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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REVIEW

브리츠 BA-MK38 (가성비 사운드 바)

by 황금 두꺼비 2021. 8. 20.

이번에는 내돈내산으로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브리츠 BA-MK38 사운드 바를 소개해 볼까 한다.
우선, 좋은 음질을 기대하거나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돈을 조금 더 들여서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나 사운드 바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BA-MK38 사운드 바는 1만 원대 중후반 가격으로 부담 없이 가정용 PC나 노트북용으로 사용하기에 무난한 제품이다.

박스 포장과 제품 구성은 저가형 사운드 바 제품에 걸맞게 심플했다.

박스 포장과 제품 구성은 저가형 사운드 바 제품에 걸맞게 심플했다.

연결은 유선 방식으로 연두색 어뎁터는 사운드 출력 단자에 분홍색 어뎁터는 마이크 입력 단자에 연결을 하면 된다. (보통 노트북의 경우는 마이크 입력 단자는 따로 없기 때문에 그냥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전원은 USB 방식이다.

연결은 유선방식이며, 전원은 USB(5v) 전원을 사용한다.


제품의 길이는 40cm로 키보드 길이와 비슷하다. 우측에는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어 터치식이나 버튼식 보다는 사용이 편리하다.

길이는 40cm로 어느정도 길이가 되는 편이다. 우측에는 편하게 손으로 돌려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다.


컴퓨터 책상에 올려놓고 보니 어느 곳에서도 무난하게 어울릴 듯한 디자인과 사이즈인 것 같다.

컴퓨터 책상에 올려놓고 보니 적당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결론이다.
1만 원대 가격을 고려해 보면 충분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것 같다. 기존에 노트북 내장 스피커를 사용하는 사용자나 가정용 스피커가 고장 나서 새로 구입을 해야 한다면 무난하게 브리츠 BA-MK38 제품을 추천해 주고 싶다.

참고로 필자의 경우는 노트북 내장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영화를 볼 때 볼륨을 최대로 키워도 특정 상황에서 대화 소리가 너무 작게 들리는 감이 있어서 집중을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외장 스피커를 알아보고 가성비가 좋다는 브리츠 BA-MK38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음향도 원하는 대로 충분히 크게 증폭할 수 있으면서도(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잡음은 거의 없다) 적당한 저음도 출력을 해주는 제품이라 영화나 음악을 들을 때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유선 연결방식에 따로 USB로 전원을 공급해야 한다는 점에서 휴대용으로는 적합하지가 않은 것 같다. 음질은 노트북 내장 스피커 대비 좋은 것이지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으며 개인적인 차에 의해서 정해지는 부분이니, 음질에 민감한 사람은 조금 돈을 들여서 더 좋은 제품을 사길 추천 한다. 1만 원대 스피커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자.

노트북 내장 스피커와 BA-MK38 사운드 바의 음질 차이는 아래 영상을 참조하길 바란다.

노트북과 BA-MK38 사운드 바의 사운드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음향이 크며 저음부분이 좀더 풍부한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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