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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제로2

아디다스 : 아디제로 아디오스8 레이싱화는 아디제로 아디오스! 러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전국 방방 곳곳에서는 마라톤 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다. 평소에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달리기를 즐겨왔으나, 마라톤 기록을 자랑하는 지인들의 소식을 들을 때면 기록에 대한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5년 전 아디제로 아디오스3를 신고 마라톤 하프코스를 뛰었을 때 대단한 기록은 아니지만 그 당시 1시간 45분의 기록으로 하프코스를 기분 좋게 완주했던 느낌을 기억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는 레이싱화하면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시리즈가 제일 먼저 생각나, 또다시 이 놈을 찾게 되었다. 비슷한 듯 다른 듯, 그럼에도 역시나 가볍다! 처음 아디제로 아디오스8을 받아 봤을 때 날렵한 디자인은 이전 시리즈와 비슷하나 쿠션의 미드솔 .. 2023. 11. 16.
아디다스 : 아디제로 보스턴 9 (feat. 아디제로 아디오스 3, 4 비교)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마라톤 대회들이 열리지 않은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다. 요즘에는 대회장에서 참가자들의 넘치는 파이팅과 에너지를 느낄 수 없어 조금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코로나 19도 수습이 되고 나면 곳곳에서 다시 열리게 될 마라톤 대회를 기약하며 평소에도 틈틈이 달리기 연습을 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연습용으로 나이키 페가수스 36과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4를 번갈아가며 함께 신었는데, 둘 다 누적거리 600km를 넘어서 그런지 쿠션감이 많이 죽었다. 일반 산책로나 포장도를 5km 정도 달리고 나면 발바닥과 무릎이 시큰거리는 게 부상의 신호가 약간씩 느껴지는 듯하다. 러너에게는 다른 장비는 몰라도 신발에 돈을 아끼지 말라는 말이 있다. 신발 사는데 몇만 원 아끼려다 부상이라도 오면 훨..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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